이날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현재 가장 정체가 심한 곳은 경부고속도로 부산방향이다. 특히 경부선입구(한남)→만남의광장휴게소 7.1㎞ 구간과 남해고속도로 부산방향 칠원분기점→창원1터널서측 6.2㎞ 구간 등에서 차량이 서행 중이다.
상행선 방향도 오후 들어 정체가 시작돼 차량 소통이 답답하다.
도로공사 측은 이날 수도권을 빠져나가는 차량은 41만 대, 수도권 진입 차량은 39만 대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오후 1~2시부터 정체가 시작된 상행선은 오후 5~6시쯤 교통량이 가장 많을 것으로 보이며, 오후 7~8시쯤 정체가 해소될 전망이다. 수도권 방향은 오후 6~7시쯤 정체가 절정에 달했다가 오후 8~9시쯤 소통이 원활해질 것으로 보인다.
김선민 기자 minibab35@
뉴스웨이 김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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