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삼성증권에 따르면 심텍은 3분기 매출액 2025억원을, 영업이익 115억원을 달성했다.
이종욱 삼성증권 연구원은 “모바일 반도체에 사용되는 MCP와 FC-CSP 매출 성장이 기대치를 상회한 결과”라고 평가했다.
이 연구원은 “이익 성장의 본질은 기술 상향 평준화”라면서 “이제는 검증괸 기술을 값싸고 안정적으로 공급할 업체로 성장이 집중될 시기이고, 심텍은 FC-CSP패키지가 성장하고 있는 유일한 업체”라고 말했다.
이어 “패키지기판을 쓰지 않는 기술의 등장이 위협 요소가 될 수 있겠지만 2018년까지는 무난할 것”으로 판단했다.
금아라 기자 karatan5@

뉴스웨이 금아라 기자
karatan5@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