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광식 연구원은 “두산인프라코어의 3분기 매출은 1058억원으로 시장 기대치를 밑돌았지만 미국 주택 경기 호조 확산, 인프라 투자 확대, 중국의 SOC(사회간접자본) 투자 확대라는 중장기 투자 포인트는 여전히 유효하다”고 풀이했다.
아울러 그는 “11월 4000억원 규모 사채 차환발행에 막 성공했고 내년 2000억원의 사모사채도 차환이 유력, 잔여 공모사채5500억원은 보유현금 2000억원과 밥캣 구주매출 2500억원 및 배당․FCF(미래현금흐름)로 충분히 대응 할 수 있다”며 “더 이상 최악을 상상할 필요가 없다”고 분석했다.
이어 최 연구원은 “트럼프 당선 후 인프라 투자확대, 법인세 인하 공약에서 비롯됐다”며 “트럼프 가능성을 크게 염두하지 않고 목표주가를 1만2000원으로 상향, 기계 최선호주로 추천했다”고 설명했다.
뉴스웨이 장가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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