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부·고용노동부, 전국 125개 여성새로일하기센터 평가사업수행역량 등 5개 부문에서 A등급, 여성가족부장관상 수상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운영사업평가는 전국 새일센터의 운영현황과 성과점검을 목적으로 매년 전년도 사업결과를 A~E등급으로 평가한다.
평가 부문은 사업수행역량, 상담서비스, 직업훈련 및 인턴운영, 취업성과, 사후관리, 고객만족도 6개 부분으로 나뉘며 특히 평가영역 중 사업수행역량, 상담서비스, 직업훈련 및 인턴운영, 취업성과, 사후관리 5개 부문에서 A등급을 받아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하게 됐다.
익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올해 8개의 자격증 직업훈련과정을 운영하고 2,015명 취업 연계 실적을 거두었으며, 화목반찬점을 지정 운영하여 559명에게 가사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밑반찬을 지원했다. 첫 월급 방문데이로 442명에게 취업자 독려와 애로사항 청취, 취창업 동아리 지원, 찾아가는 근로자교육을 20회 진행했다. 또 여성친화시설의 설치를 개선하는 기업환경개선사업으로 6개소를 지원했다.
이와 관련해 정헌율 익산시장은 “이번 평가는 경력단절여성들의 경제활동과 재취업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최선을 다해 노력한 결과”라며 “여성가족친화도시를 만들기 위해 여성의 경제활동과 일·가정 양립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익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 관계자는 “2017년에도 익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 직원들은 취업지원을 통해 지역 여성들이 ‘일하는 여성, 당당한 여성’으로 설 수 있도록 새로운 꿈을 향해 달려 나가겠다”고 했다.
한편 이번 평가 시상식은 내년 1월 서울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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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강기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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