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유도 무기 분야에서 독점적인 LIG넥스원에 대해 적극적인 매수 전략이 유효할 것으로 판단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2만원을 유지했다.
김익상 연구원은 “올해부터 유도로켓 비궁사업이 본격적으로 전력화될 예정”이라며 “LIG넥스원은 12월말 국방부 방위사업청과 100억원 규모의 2.75인치 유도로켓에 대한 초도양산 계약을 체결했다”고 설명했다. 향후 6년 간 진행되는 비궁 양산 사업 규모는 약 1200억원이다.
김 연구원은 “국방부 초도 양산 발주로 비궁의 해외 수출 가능성은 더욱 높아진 것”으로 분석된다며 “비궁의 성능 우수성과 높은 가격 경쟁력으로 대규모 수주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아울러 그는 “해외 유사 무기체계 대비 저비용 소형화, 단독작전이 가능한 독립체계, 높은 명중률 및 신뢰성”이 배경이라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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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장가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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