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면세점은 2월 말까지 명동점에서만 내국인 대상 한정판으로 GD, 전지현 선불카드를 제공한다고 6일 밝혔다. 해당 카드는 골드와 블랙 컬러가 조합된 배경에 GD, 전지현의 이미지가 새겨져 있는 디자인이다.
증정되는 선불카드 금액은 구매 금액대 별로 다르다. 300달러, 600달러, 900달러, 1200달러, 1500달러 이상 구매 시 각각 최대 7만원, 13만원, 17만원, 23만원, 28만원 금액의 선불카드를 제공한다. 단, $300~$599을 구매한 고객은 제휴카드인 KB국민카드와 우리카드로 구매해야만 한정판 선불카드를 받아볼 수 있다. 한정판 선불카드는 9층 내국인 고객센터에서 증정하며 더불어, 멤버십 신규가입 시 선불카드 1만원도 추가 증정한다.
이 밖에도 신세계면세점은 웨딩고객 대상으로는 멤버십과 선불카드 이벤트를 진행한다. 청첩장을 지참하고 명동점을 방문한 예비 신혼부부에게는 최대 15% 할인이 가능한 신세계면세점 골드 멤버십을 발급해 주며 명동점에서 1000달러, 2000달러 이상 구매 시 선불카드 각 5만 원, 10만 원을 증정한다.
또 명동점에서 600달러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대림미술관 ‘선데이 라이브(SUNDAY LIVE) 콘서트 관람권(1인 2매)과 닉 나이트 사진전 관람권(1인 2매)을 제공하며, 1000달러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디뮤지엄에서 진행하는 ‘YOUTH CLUB NO.1’ 파티 입장권(1인 2매)을 제공한다.
패키지 여행 이벤트도 있다. 명동점에서 1달러 이상 결제한 고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로 매장 내 마련된 경품 응모함에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5명에게 오사카 3박 4일 패키지(왕복항공권 및 숙박, 동반 1인 포함)를 제공한다. 참여 가능기간은 3월 15일까지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GD, 전지현 선불카드’는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디자인으로, 2017년을 맞아 고객들에게 스페셜한 선물을 전달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기획된 것”이라며 “이 밖에도 새해 새출발을 응원하는 이벤트들을 준비했으니 출국을 앞둔 내국인 고객들이 최대 혜택을 누리고 기분 좋은 여행을 떠나실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금아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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