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주한 미국대사관 직원들과 천연염색 체험 박물관 관람직접 스카프 염색, "너무 예뻐서 어머님께 선물로 드리겠다"
마크 내퍼 대사 대리는 앞치마를 두르고 꼭두서니 염료로 스카프를 염색한 후 “스카프 색깔이 너무 예쁘다”며, “직접 염색한 것인 만큼 미국에 계시는 어머니께 선물로 드릴 계획이다”라고 했다.
미국 대사 대리는 천연염색 체험을 한 후 천연염색 유물과 작품을 감상하면서 한국, 중국, 일본 천연염색의 차이점, 오방색에 대해 질문하는 등 천연염색과 한국 전통문화에 대해 깊은 관심을 나타냈다.
또한 마크 내퍼 대사 대리는 “친환경적이면서도 아름다운 천연염색을 많은 사람들이 경험하고 느꼈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웨이 강기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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