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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희원 LIG넥스원 대표 “중남미 시장 개척, 신규사업 확보 노력”

권희원 LIG넥스원 대표 “중남미 시장 개척, 신규사업 확보 노력”

등록 2017.03.16 10:29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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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전시회·컨퍼런스 통한 마케팅 강화, 중남미 방산시장 겨냥 활발한 행보 진행고객교류행사 ‘LIG Nex1 Day’ 개최

권희원 LIG넥스원 대표 “중남미 시장 개척, 신규사업 확보 노력” 기사의 사진

“LIG넥스원은 중남미 시장 개척 및 확대를 위해 현지에 최적화된 제품을 제안하며 신규 사업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권희원 LIG넥스원 대표는 16일 국제 해양방위 컨퍼런스 참가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이어 “정밀유도무기, 감시정찰 등 세계 수준의 경쟁력을 갖춘 제품들을 중심으로 글로벌 선도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LIG넥스원은 이달 15일~17일(현지시간 기준) 3일간 콜롬비아 카르타헤나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국제 해양방위 컨퍼런스(Colombia Mar 2017)’에 참가한다.

LIG넥스원은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함대함 유도무기 ‘해성’, 경어뢰‘청상어’와 레이다, 소나체계 등 현지 해군에 최적화된 정밀유도무기와 감시정찰 장비를소개한다.

또한 행사기간 중 군 관계자 등 주요 고객과의 교류 행사인 LIG Nex1 Day 개최 및 컨퍼런스 발표 등을 통해 현지 네트워크를 강화하고세계적 수준의 품질·기술 역량을선보이고 있다.

LIG넥스원은 중남미를 수출 전략 지역으로 설정하고 2011년 현지 사무소를 개소하고 ‘12년부터 콜롬비아 방산/보안 분야의 국제 전시회인 ‘EXPO DEFENSA’에 참가하는 등 현지 획득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수출 프로모션을 지속적으로 진행해왔다.

특히 2015년부터는컨퍼런스참가를 통해 군 관계자와의 교류를 강화하고 LIG넥스원이 보유하고 있는 유도무기·레이다·전투체계 분야의 핵심역량을 알리는데 한층 주력하고 있다.

‘Colombia Mar’는 조선해양·방위산업의 발전을 위한 기술·정보 교류를 목적으로 콜롬비아 해군과 국영조선사 코텍마르(Cotecmar)사가 격년제로 주최하는 컨퍼런스 및 전시회로, 올해는 16개국에서 70여개 업체가 참가하고 있다.

뉴스웨이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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