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8월 22일 금요일

서울 29℃

인천 29℃

백령 28℃

춘천 31℃

강릉 30℃

청주 31℃

수원 29℃

안동 32℃

울릉도 27℃

독도 27℃

대전 30℃

전주 31℃

광주 31℃

목포 30℃

여수 29℃

대구 30℃

울산 29℃

창원 29℃

부산 29℃

제주 28℃

劉·安·洪 “3자 후보단일화 없다” 한 목소리

劉·安·洪 “3자 후보단일화 없다” 한 목소리

등록 2017.04.25 23:25

이창희

  기자

공유

JTBC 대선토론. 사진=국회사진취재단JTBC 대선토론. 사진=국회사진취재단

바른정당이 자유한국당·국민의당과의 후보 단일화를 제안한 가운데 유승민 후보와 홍준표 후보, 안철수 후보가 모두 부정적인 입장을 나타냈다.

유 후보는 25일 JTBC TV토론에서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세 후보 단일화 가능성이 없나’라고 묻자 “사퇴할 생각이 없다”고 잘라 말했다.

안 후보도 같은 질문에 “선거 전에 인위적인 단일화는 없을 것”이라며 “백 번도 더 얘기해왔다”고 지적했다.

홍 후보 역시 “그런 것을 뭐하러 묻나”라며 “바른정당이 존립 문제가 되니 살아보려고 한 것이고 자기들 살 길 찾는 것”이라고 일축했다.

이에 심상정 정의당 후보는 “굳세어라 유승민”이라며 “수구 보수세력을 몰아내고 따뜻·건전한 보수를 세우는 데 주도적 역할을 해달라”고 말해 완주를 독려했다.

뉴스웨이 이창희 기자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