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차 서울특별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결과
송파구 가락동 199번지 일대 가락프라자아파트는 1984년도에 건립돼 33년 경과된 노후·불량 공동주택으로, 오랜 시간 동안 주거생활의 불편함을 초래하고 있는 단지이다.
이에 따라 시는 개롱근린공원, 두댐이공원, 문정근린공원 등 주변공원과 연계한 녹지 네트워크 조성, 문정로 진입을 위한 대기차선 추가 확보를 통해 교통여건을 개선, 단지 주변에 건축선 지정을 통해 보행공간 추가 확보 등 주변과 어우러지는 정비계획을 수립했다.
이번 정비로 가락프라자아파트는 용적률 300%를 적용받아 최고 35층, 총 1166가구로 재건축된다.
서울시 관계자는 “앞으로 가락프라자아파트는 주변 건축물과 조화를 이루는 방향으로 재건축 될 계획으로 건축·교통심의 절차를 거쳐 건축계획이 최종 확정될 예정”이라며 “빠른 기간 내 재건축사업이 진행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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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이보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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