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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가락동 ‘가락프라자아파트’ 재건축 통과···최고 35층

송파구 가락동 ‘가락프라자아파트’ 재건축 통과···최고 35층

등록 2017.05.12 18:31

이보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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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차 서울특별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결과

서울시는 11일 열린 ‘제8차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송파구 가락동의 ‘가락프라자아파트 주택재건축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경관심의안’을 “수정가결” 했다고 12일 밝혔다.

송파구 가락동 199번지 일대 가락프라자아파트는 1984년도에 건립돼 33년 경과된 노후·불량 공동주택으로, 오랜 시간 동안 주거생활의 불편함을 초래하고 있는 단지이다.

이에 따라 시는 개롱근린공원, 두댐이공원, 문정근린공원 등 주변공원과 연계한 녹지 네트워크 조성, 문정로 진입을 위한 대기차선 추가 확보를 통해 교통여건을 개선, 단지 주변에 건축선 지정을 통해 보행공간 추가 확보 등 주변과 어우러지는 정비계획을 수립했다.

이번 정비로 가락프라자아파트는 용적률 300%를 적용받아 최고 35층, 총 1166가구로 재건축된다.

서울시 관계자는 “앞으로 가락프라자아파트는 주변 건축물과 조화를 이루는 방향으로 재건축 될 계획으로 건축·교통심의 절차를 거쳐 건축계획이 최종 확정될 예정”이라며 “빠른 기간 내 재건축사업이 진행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이보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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