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기관 순매도]아모레퍼시픽·현대모비스·KT&G

기관투자자들은 11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아모레퍼시픽과 현대모비스, KT&G 등을 중점적으로 매각했다.

이날 기관투자자 순매도 상위 10개 종목은 오후 3시 30분 장 마감 기준 아모레퍼시픽, 현대모비스, KT&G, 효성, 신한지주, 네이버, 오리온, 삼성중공업, LG생활건강, 삼성전자 등이다.

이들은 아모레퍼시픽에서 102억5400만원(3만6200주) 어치의 주식을 판 것을 비롯해 현대모비스에서 96억6500만원(3만9700주), KT&G에서 89억5600만원(7만8800주)을 순매도했다.

또 효성에서는 89억1300만원(5만4400주), 신한지주는 87억7500만원(17만6000주), 네이버는 87억6600만원(1만600주)의 순매도를 기록했다.

오리온과 삼성중공업의 경우 각각 86억7100만원(10만2600주), 78억1000만원(66만5900주)을 순매도했으며, LG생활건강은 74억9500만원(8200주), 삼성전자는 73억3500만원(2900주) 어치를 팔아치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