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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 GI·LTC 보장 변액종신보험 출시

교보생명, GI·LTC 보장 변액종신보험 출시

등록 2017.08.07 14:59

장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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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은 일반적 질병(GI)과 장기간병(LTC) 상태를 폭넓게 보장하는 ‘교보 GI 변액종신보험’을 판매한다.교보생명은 일반적 질병(GI)과 장기간병(LTC) 상태를 폭넓게 보장하는 ‘교보 GI 변액종신보험’을 판매한다.

교보생명은 사망과 질병을 폭넓게 보장하면서 원금 손실 부담을 던 ‘교보 GI 변액종신보험’을 7일 출시했다.

이 상품은 보험료 일부를 펀드에 투자해 운용 성과에 따라 보험금이나 적립금이 변동하는 변액종신보험이다. 사망을 보장하면서 질병이나 수술, 장기간병(LTC) 상태 진단 시 사망보험금 일부를 선(先)지급한다.

특히 암,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 등 3대 질병은 물론 일반적 질병(General Illness‧GI)을 보장한다. 3대 질병의 경우 정도에 관계없이 질병코드 진단 시 보험금을 지급한다.

GI 진단 시 사망보험금의 80%를 진단보험금으로 미리 지급해 치료비나 생활비로 활용할 수 있다. GI‧LTC형 가입 시 GI는 물론 LTC 상태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23종의 특약을 통해 각종 질병이나 재해 등에 대한 보장을 추가로 받을 수도 있다. 재진단암 특약에 가입하면 직전 암 진단일로부터 2년 경과 후 새로운 암이 발병해도 반복 보장받을 수 있다.

펀드 운용 성과가 좋지 않으면 계약자 적립금이 감소하는 변액보험의 단점을 보완해 특정 시점이 지나면 납입한 보험료를 보증한다.

이 밖에 ‘장기건강관리 보너스 제도’를 도입해 가입 후 GI 또는 LTC 상태 진단을 받지 않으면 10년 경과 후부터 납입한 보험료 보증 시점까지 매년 가입금액의 0.1~0.3%를 보너스로 지급한다.

가입 연령은 만 15세부터 60세까지이며, 가입금액에 따라 최대 3.5% 보험료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진단보험금을 받거나 장해지급률 50% 이상 장해상태가 되면 주계약 보험료 납입이 면제된다.

이창무 교보생명 변액상품팀장은 “평균 수명 연장 등 사회구조 변화에 따라 커지는 질병보장 수요를 반영했다”며 “폭넓은 질병보장으로 건강을 지키고 원금 손실 우려도 덜 수 있어 일석이조(一石二鳥)의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장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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