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손보, 워킹맘 직원·자녀 농촌체험활동

8일 충남 서산시 뱅길이마을에서 농촌체험활동을 실시한 NH농협손해보험 이윤배 사장(가운데)과 직원, 자녀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NH농협손해보험은 지난 8일 자매결연 마을인 충남 서산시 뱅길이마을에서 헤아림봉사단원 20여명과 초등학생 자녀들이 농촌체험활동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정부와 농협이 전개하고 있는 ‘여름휴가는 농촌에서 보내세요’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워킹맘 직원 중심의 헤아림봉사단과 자녀들은 이날 마을 주민들과 함께 고추를 따고 바지락을 캤다.

이윤배 농협손보 사장은 “지난해에 이어 도시에 거주하는 직원들이 자녀와 농촌체험활동에 참여해 농촌의 소중함을 깨닫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도농(都農)상생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