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상품은 저해지 환급형으로 설계돼 저렴한 보험료로 일반형과 동일한 보장을 제공한다. 보험료 납입기간 해지환급률이 50%로 낮은 대신 보험료가 6~13% 저렴하다.
주계약으로 장기요양 1‧2등급을 최대 100세까지 보장하며, 특약을 통해 3등급도 최대 90세까지 보장한다.
주계약은 실속형(1종)과 보장강화형(2종) 중 선택 가능하다. 저렴한 보험료를 원한다면 1종,보다 많은 간병자금을 원한다면 2종을 고르면 된다.
장기요양 1등급 진단 시 1종은 일시금 1000만원을 지급하고, 매월 생존 시 월 120만원을 10년(2년 보증)간 보장한다. 2종은 일시금 3000만원을 지급하고, 매월 생존 시 월 120만원을 10년(5년 보증)간 보장한다.
2종, 가입금액 1000만원 기준 장기간병 1등급 진단 확정 시 최대 1억74000만원을 받을 수 있다.
이 밖에 ‘더드림 보장’ 특약에 가입하면 장기요양 1‧2‧3등급 진단 시 최초 1회에 한해 일시금 500만원을 보장한다. 장기요양 진단을 받지 않고 보험료기간 만료 때까지 생존 시 만기보험금 100만원을 지급한다.
각종 노인성 질병으로 인한 입원과 사망,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 등도 특약으로 보장받을 수 있다.
서기봉 농협생명 사장은 “농업인들을 위한 보장자산을 설계하고 지원하는 것이야말로 농협생명의 정체성이자 지향점”이라며 “이번 상품은 업계 최고 수준의 간병자금을 보장해 도시민은 물론, 고령의 농업인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장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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