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중국판 트위터인 웨이보에는 지난달 31일 서울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결혼식 본식에 앞서 가족과 기념 촬영 중인 송중기-송혜교의 모습을 촬영한 영상이 게시됐다.
중국 언론은 신라호텔 본관 도심이 보이는 객실을 예약하고 영빈관 쪽을 촬영한 것으로 보인다.
신라호텔 관계자는 “도심이 보이는 객실은 송중기와 송혜교 팬들의 예약에 어제부터 만석”이라며 “자세한 객실 현황을 말씀드릴 수는 없지만 전체적으로도 객실이 평소보다 많이 찬 것은 맞다"고 밝혔다.
송중기-송혜교는 지난해 드라마 ‘태양의 후예’를 통해 중국에서 인기를 끌었다.
결혼식장 앞에는 중국을 중심으로 팬 200여 명이 몰렸다.
뉴스웨이 전규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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