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은행 임원후보추천위원회에서 검토한 은행장 후보군은 60여명 중 9명이 인터뷰 면접에 참여한다. 이들 9명은 오는 26일이나 27일 PT와 질의응답 등의 1차 면접을 통해 3명 내외로 압축될 예정이다. 9명의 후보군에는 박영빈 전 경남은행장과 오갑수 글로벌금융학회장, 주재성 신한금융 사외이사 등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임추위는 숏리스트 확정 이후 2차 면접을 진행한다. 최종 후보자는 내달 29일 임시주주총회를 통해 은행장으로 선임될 예정이다.
뉴스웨이 신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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