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향애인 브랜드 전국4위 , 통합마케팅 조직 전국 최우수
이는 전국에서 춘향애인 브랜드와 남원농산물 통합마케팅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는 것을 의미한다.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남원시의 적극적인 지원과 남원시조합공동사업법인을 중심으로한 농산물 통합마케팅에 적극 참여한 농가와 참여조직의 땀과 노력이 결실을 맺은 뜻 깊은 일이라고 전했다.
남원시는“춘향애인”공동 브랜드를 지난 2013년도에 개발해 그동안 브랜드 사용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는 등 철저한 품질 관리를 하고, 적극적인 홍보와 우수농산물 출하를 통해 지난 4년 동안 전국의 소비자에게 꾸준히 인지도를 높여 왔다.
이후 소비자 인지도와 품질면에서 매년 우수한 성과로 전국 10위권에 있었지만 올해는 전국 농산물 브랜드 대전에서 전국 4위를 차지하는 큰 성과를 올렸다.
또한, 남원시는“춘향애인”공동브랜드 개발과 동시에 농산물 통합마케팅 전문조직인“남원시조합공동사업법인”을 설립하고, 농산물의 품질관리와 마케팅에 중점을 두고 농산물 산지유통 시스템을 갖춰 통합마케팅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번 농산물 브랜드와“지자체 협력사업 우수조직”의 최우수상은 농협중앙회 산지유통부에서 주관하였으며 농산물 유통을 위한 지자체와의 협력사례 부분 평가와 브랜드파워, 인지도, 성장성, 브랜드관리 적합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최우수조직에 수여되는 상으로써 부상으로 상금 80만원과‘18년 경제사업활성화 기금 5백만원의 특전을 받게 된다.
특히, 남원시조합공동사업법인의 금년도 남원시 농산물 통합마케팅 매출실적은 12월초 현재 800억원으로, 올해말에 810억원의 매출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작년 매출실적인 766억원보다 월등히 향상된 수치로 전국에서 최고로 인정받는 통합마케팅 조직이다.
한편 남원시는 다변화하고 있는 국내외 농산물 시장에 대응하기 위해 통합마케팅 활성화를 통해 농가소득이 향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으며, 생산농가에 농산물 통합마케팅에 적극 참여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농산물 공동브랜드 “춘향애인”의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남원농산물 인지도 향상 및 고품질 농산물 이미지 구축에도 힘쓰겠다고 전했다.
뉴스웨이 우찬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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