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지원사업을 진행한 기관으로는 전북도청, 푸르메재단, 경기도재활공학서비스연구지원센터, 월드비전, 장애인개발원, 롯데재단, 분당서울대학병원 등에서 진행하였고, 이를 전북보조기기센터가 연계접수, 추천서 작성, 서류심사 등을 진행하여 지원을 완료했다.
희귀질환을 가진 장애인, 미취학 장애아동, 장애학생 등에게 이동보조기기, 학습용 보조기기, 의사소통보조기기 등의 보조기기가 지원되었다.
전북보조기기센터 신현욱센터장(전주대학교 재활학과)은 “정부에서 제공하는 장애인 보조기기 지원사업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민간지원사업을 통해 보조기기가 지원되었으며, 2018년에 더욱 많은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북보조기기센터는 민간지원사업 진행 및 협조 뿐 아니라 전라북도에 거주하는 장애인과 노인이 맞춤형 보조기기를 찾을 수 있게 보조기기 정보제공, 점검 및 세척, 수리 연계서비스, 구매 전 단기 대여 등을 각각 맞춤형으로 진행하는 하는 사업으로 2015년 9월 개소하여 약 1500명의 장애인에게 보조기기서비스를 제공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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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강기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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