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제22회 소치 동계올림픽 여자 쇼트트랙 국가대표로 출전한데 이어 두 번째 올림픽 출전인 김아랑 선수는 1995년생으로 전주제일고를 졸업했으며 초등학생 때부터 선수생활을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전주제일고 재학 중에는 전북 최초로 고등학생 국가대표로 선발됐었다.
김승환 교육감은 최근 확대간부회의에서 “김아랑 선수는 전북의 딸”이라며 “이번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좋은 성적을 이루기를 전북도민들께서 응원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아랑 선수는 지난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 출전에 앞서 김승환 교육감을 면담한 인연이 있다.
뉴스웨이 강기운 기자
kangkiun@naver.com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