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후 3시 기준 기아차는 전일 보다 1400원(4.28%) 증가한 3만4100원으로 거래되고 있다. 메릴린치, 모건스탠리 등 외국계 증권사들이 매수 창구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앞서 기아차는 오후 2시 37분께 2017년 임금협상 관련 부분파업 종료로 인해 국내 전 사업장의 생산을 재개한다고 공시했다. 생산재개 분야의 매출액은 전년 기준 31조6418억5400만원이다.
한편 이번 파업에 따른 생산 중단으로 총 2만1035대가 생산 차질을 빚었다. 생산중단 시간은 지난해 8월부터 2018년 1월 중 62시간이다.
뉴스웨이 장가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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