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흥식 금감원장은 하나금융지주 사장이던 지난 2013년 당시 대학동기 아들을 하나은행에 채용특혜를 준 의혹에 연루돼 금융감독원장직을 내려놓게 됐다.
최흥식 금감원장의 사표가 지난 13일 수리됨에 따라, 최흥식 금감원장은 역대 최단 기간 재임한 금감원장이라는 불명예를 얻게 됐다.
최흥식 금감원장은 지난해 9월 제11대 금감원장으로 취임했다. 다만 채용비리에 연루돼 이달 사의표명을 했다. 이로 인해 그의 재직 기간은 약 6개월에 불과하다.
뉴스웨이 우승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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