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오후 출입기자들에게 문자메시지를 통해 “대통령의 신임 금감원장 임명안 재가됐다”고 알렸다.
이와 관련 금융권 등에 따르면 최종구 금융위원회 위원장은 같은날 김기식 전 의원을 최흥식 전 금감원장 후임으로 임명제청했다.
한편 김기식 신임 금감원장은 참여연대 사무처장 및 민주당 원내대표 정책특보를 역임하는 등 오랜 기간 개혁적인 경제정책에 힘썼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관련태그
뉴스웨이 우승준 기자
dn1114@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