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투자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전 검찰은 김 원장이 제19대 국회의원으로 재직하던 시절 거래소 예산지원을 통해 우즈베키스탄으로 출장을 갔던 건과 관련해 한국거래소 압수수색 중이다.
서울 남부지검 수사관들이 해외출장 업무 담당 해외사업부의 압수수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김 원장은 2014년 3월 24일부터 26일까지 한국거래소 예산으로 우즈베키스탄 출장을 다녀온 바 있다.
이에 대해 거래소 관계자는 “오전 9시 50분께부터 해외사업부에 대해 검찰이 압수수색을 실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뉴스웨이 장가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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