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 치과위생사 선서식은 치과위생사 시험을 앞두고 있는 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직업윤리를 교육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2학년 학생 159명과 장문학 부총장을 비롯해 치위생과 1회 동문인 장선옥 한림성심대학교 치위생과 교수, 5회 동문인 범선미 서울대학교 치과병원 치위생사 등도 참석했다.
행사는 핀 수여식과 촛불의식, 선서문 낭독, 동문 특강, 기념품 증정식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특강을 맡은 범선미 치위생사는 `예비 치과위생사로서 임상현장에 임하는 자세`라는 주제로 예비 치과위생사로서의 자부심과 자신감을 가질 것을 강조했다.
장문학 부총장은 축사를 통해 “미래 치과위생사로서 국민의 구강건강을 위해 책임과 의무를 다하는 전문 의료인으로 성장하고 늘 긍정적이고 따스한 마음으로 일을 즐기는 삶을 살기 바란다”고 말했다.
장선옥 교수는 “경복인이라는 자부심을 다지고 꿈과 목표에 도전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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