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택 동구청장 후보, 주민이 먼저인 동구 만들겠다

주민들의 가장 강력한 무기는 투표, 반드시 투표권 행사하길

임택 더불어민주당 동구청장 후보

6·13 지방선거를 하루 앞두고 임택 더불어민주당 동구청장 후보는 주민들에게 적극적인 투표 참여를 호소했다.

임 후보는 “지방선거는 지역 주민들의 삶 가장 가까운 곳에서 가장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지역 일꾼을 선출하는 일이다. 중앙정부의 거시적 정책이 지방선거를 통해 선출된 일꾼들에 의해 실현되고 평가받는다”며 “그만큼 지방선거에서 유권자들의 한표 한표가 가지는 의미가 크다”고 강조했다.

임 후보는 “이번 지방선거는 촛불혁명으로 탄생한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처음으로 치러지는 전국단위 선거다. 촛불정국 이후 정치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 특히 청년층의 관심이 높아졌는데 이러한 관심과 열정이 이번 선거에까지 이어진다면 활력을 잃은 지역사회에 획기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투표 참여를 부탁했다.

그는 “지난 5월에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체제 구축의 국민적 염원을 담은 ‘판문점 선언 지지 결의안’이 야당의 반대로 국회 본회의에 상정조차 되지 못했는데, 문재인 정부 앞으로 남은 4년의 임기 동안 해결해야 할 국정과제가 산적해 있다”며 “문재인 정부의 성공과 동구발전을 위해 집권여당의 후보 임택을 믿고 지지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 후보는 “야당 구청장에게는 한계가 많기 때문에 이제 새로운 4년을 제대로 새롭게 시작하는 것이 동구 발전과 주민의 행복한 삶을 위해 필요하다”며 “마침 이를 실현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왔다. 문재인 정부와 임기를 함께 하는 집권여당의 구청장을 만들어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임 후보는 12일 오후 남광주사거리에서 집중유세 후 충장로 우체국 앞에서 이용섭 시장 후보와 합동 마무리 유세를 펼치며 두 달여의 예비후보 기간과 13일간의 선거운동의 여정을 마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