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더러는 2일(현지시각) 개막한 ‘2018 윔블던 테니스 대회’부터 유니클로의 상품들을 착용하고 경기에 참가한다.
유니클로는 ‘라이프웨어(LifeWear)’ 브랜드로서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세계적인 실력을 갖춘 운동 선수들을 글로벌 브랜드 홍보대사로 선정하고 있다. 이들은 경기 시 유니클로의 기능성 상품들을 착용하며, 유니클로는 상품 개발 시 글로벌 홍보대사들의 전문적인 의견을 반영해 상품들을 개발하고 있다.
로저 페더러뿐만 아니라 테니스 선수 니시코리 케이(Kei Nishikori), 휠체어 테니스 선수 고든 레이든(Gordon Reid MBE)과 쿠니에다 신고(Shingo Kunieda), 골프 선수 아담 스콧(Adam Scott)이 유니클로 글로벌 브랜드 홍보대사로 활약하고 있다.
로저 페더러는 “나에게 테니스와 우승은 매우 중요한 가치지만 유니클로가 추구하는 삶과 문화, 인류애 또한 무엇보다 소중하다”며 “유니클로와 앞으로 함께하게 될 새로운 도전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뉴스웨이 정혜인 기자
hij@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