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농협, 상호금융 디지털금융 활성화 교육

디지털금융 혁신에 효과적 대응, 역량과 경쟁력 있는 사업기반 조성

농협 전남지역본부, 농·축협 e-금융 담당자을 대상으로 한 디지털 금융 활성화 교육 실시 모습

농협 전남지역본부(본부장 박태선)는 5일 지역본부 2층 대강당에서 관내 농·축협 e-금융 담당자 250여명을 대상으로 디지털 금융 활성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전남농협은 국내 인터넷전문은행 및 금융권의 비대면 거래가 확산됨에 따라 상호금융도 디지털금융 혁신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과 경쟁력 있는 사업기반을 조성하고자 교육을 실시하게 되었다.

이번 교육은 새로운 디지털금융 기술들이 도입 발달함에 따라 최고의 금융 서비스를 고객들에게 제공하기 위해「NH콕뱅크, 콕팜」실무교육 및 마케팅 역량강화 기법 등 e-금융 담당자의 직무수행능력을 제고하기 위한 심화학습으로 교육이 진행됐다.

특히, 농·축협에 특화된 서비스인 금융과 유통이 만나고, 도시와 농촌이 디지털로 교류하며, 내고향 소식 및 농협소식을 언제 어디서나 쉽게 알 수 있는「콕팜」서비스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마케팅 추진기법에 대한 교육이 진행되어 참여 직원들로부터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박태선 본부장은 “급변하는 환경에서 경쟁력 확보를 위해서는 디지털 혁신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하며“상호금융도 글로벌 금융서비스 확대와 모바일 금융상품 판매를 위해 e-금융 리더들이 주도적인 역할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