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회는 사업 기본계획을 수립하는 용역컨설팅업체((주)한광엔지니어링)의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에 대한 설명과 주민 100여명의 분야별 활성화 방안 토론이 있었다.
참석한 주민들은 10명씩 한 팀을 꾸려 분임별로 교육, 문화, 경관, 환경, 복지 등의 분야별 활성화 방안에 대하여 3시간에 걸친 열띤 토론을 가졌다.
이날 참석한 한 주민은“읍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읍민의 뜻을 모은 이 자리가 함께 만들어 가고 화합하는 신태인읍으로 거듭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며,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였기에 사업 또한 순조롭게 진행 될 것이다”고 기대감을 표했다.
신태인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은 작년 9월에 농림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었으며, 총사업비는 79억8,000만원으로 커뮤니티센터 조성, 백년문화관 리모델링, 경관개선 사업 등으로 2021년까지 진행된다.
농림식품부에서 주관하는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은 읍면 중심지에 생활서비스 공급기능을 확대하고, 배후 마을로 중심지 서비스를 전달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해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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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우찬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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