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 사랑에 보답하고, 지역사회 발전 위해 사회공헌활동 지속해 나갈 것”
기아차 광주지역본부(본부장: 김성안)는 18일(화) 민족의 대명절 추석을 맞이해 지역사회 독거노인들과 명절의 정을 나누기 위해 ‘노사합동 추석맞이 온정나눔 식료품 전달’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기아차 광주지역본부 노사는 추석명절 기간 동안 영양결핍이 우려되는 지역사회 독거노인들에게 연휴 기간 동안 드실 수 있는 식료품을 전달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이날 행사를 실시하게 됐다.
이날 식료품 배달은 13시 30분부터 약 2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김성안 기아차 광주지역본부장과 마홍열 기아차 판매지회 광주전남분회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서구노인종합복지관 생활관리사가 함께 기아차 광주공장에서 생산하는 스포티지 더 볼드를 타고 영양결핍이 우려되는 독거노인 33가구에 방문했다.
이들은 쌀, 곰탕, 카레, 콩자반 등 간단한 조리로 섭취가 가능할 수 있도록 구성된 100만원 상당의 식료품을 독거노인 가구에 배달했으며, 어르신들과 명절 덕담도 나누며 함께 명절의 온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기아차 관계자는 “금일 전달한 식료품이 어르신들에게 명절의 정을 느끼고 건강한 추석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기아차 광주지역본부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 고객의 사랑에 보답하고 지역사회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한편,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기아차 광주지역본부는 매년 명절에 독거노인 가구를 찾아 식료품을 전달하고 있으며, 프로야구 시즌에는 매달 지역사회복지시설 어린이들을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 스카이라운지로 초대해 프로야구 경기 관람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 밖에도 지난 7월에는 여름철을 맞아 선풍기 미보유 독거노인 33가구에 선풍기를 선물하는 등 지속적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뉴스웨이 강기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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