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인홍 군수는 “전국 농어촌지역 군수협의회 부회장이라는 막중한 임무를 맡게 돼 어깨가 무겁다”라며 “소통과 가교 역할을 하는 부회장으로서 농어촌 지역 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전국 농어촌지역 군수협의회(전국 73개 지자체)는 전국 농어촌 발전을 도모하고 경쟁력을 강화시켜 우리나라 농어업 기반을 다진다는 취지에서 2012년 출범한 단체로,이날 회의에는 42개 군 단체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7기 전반기 회장단(회장 홍성열 충북 증평군수, 황인홍 전북무주군수, 김주수 경북 의성군수, 구인모 경남 거창군수)을 새롭게 구성하고 지방재정 개편과 관련해 대응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국 농어촌지역 군수협의회는 농어촌지역의 재정 확보와 농업문제에 관한 정책포럼 개최, 지방재정 개편 촉구 결의문을 채택하는 등 농어촌이 안고 있는 공동문제를 함께 풀어가는 정책 파트너로서의 입지를 굳혀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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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우찬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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