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기상청(JMA)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 36분께 일본 미야기현 센다이 동쪽 99km 해역에서 규모 5.7의 지진이 나타났다.
진앙은 미야기 현 앞바다로 진원 깊이는 40㎞였으며, 지진으로 인한 쓰나미는 없었지만 미야기현과 이치세키시 등 이와테현 일부에서 진도4의 진동이 발생했다. 진도 4는 전등 등 천장에 내걸린 물건이 크게 흔들리고 대부분의 사람이 놀라는 수준의 진동이다. 인근 원전에 이상도 없었다.
한편 한국 기상청은 "오늘 발생한 일본 지진으로 인한 국내 영향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관련태그
뉴스웨이 김선민 기자
minibab35@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