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발달장애인보호작업장 장애인들 초청 문화 체험 실시“고객사랑에 보답, 지역사회 발전 위해 사회공헌활동 지속할 것”
기아차 광주지역본부(본부장: 김성안)는 12일(수) 광주광역시발달장애인보호작업장소속 장애인들을 첨단 메가박스로 초청해 ‘행복한 문화동행’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문화동행 행사는 평소 문화체험의 기회가 부족했던 지적장애인들에게 영화관람을 통해 즐거운 추억을 선물하고, 더불어 장애인과 함께 공감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통해 기아차와 장애인단체 사이의 돈독한 유대관계를 형성하기 위한 기아차 광주지역본부의 사회공헌활동이다.
이날 오후 4시부터 약 4시간 동안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기아차 광주지역본 임직원과 장애인, 자원봉사자 등 55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영화 ‘성난황소’를 관람한 후 저녁식사를 나누며 함께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랜만의 영화관람에 장애인들은 즐겁게 영화를 보고 영화가 끝난 후에도 영화에 대해 이야기하는 등 기억에 남는 추억을 쌓았으며 이러한 기회를 제공한 기아차 광주지역본부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기아차 관계자는 “영화 관람을 통해 장애인들의 문화 활동에 대한 갈증이 조금이나마 해소 됐기를 바란다”며 “기아차 광주지역본부는 지역사회 고객들이 보내주신 사랑에 감사드리며 이에 보답하기 위해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기아차 광주지역본부는 지난해 11월에도 광주광역시발달장애인보호작업장소속 장애인들을 상무지구에 위치한 기분좋은 극장으로 초청해 함께 식사를 나누고 연극을 관람하는 등 지속적인 교류를 통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뉴스웨이 강기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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