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에 따르면 현재 대한항공 B787-9 여객기의 좌석에 장착된 주문형 오디오·비디오 시스템(AVOD) 지도에 동해가 일본해로 표시되고 있다. 영문 표기 역시 ‘East Sea’가 아닌 ‘Sea of Japan’으로 나오고 있다.
대한항공이 운용하는 전체 여객기 143대 중 B787-9 기종은 총 9대로 이 중 7대가 동해를 일본해로 표기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대한항공 측은 지도 업데이트 과정에서 생긴 오류라며 즉시 시정하겠다는 입장이다.
뉴스웨이 정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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