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임식에는 김 본부장과 포스코 임직원이 참석했다. 광양·서울지역 직원은 영상으로 취임식을 함께 했다.
포스코는 최근 조직개편을 통해 기존 철강생산본부를 생산본부로 이름을 바꿨다. 생산본부장은 철강생산본부장이 맡던 포항과 광양의 제철소에 더해 기술연구원까지 담당한다.
포스코는 생산 현장 조직과 연구 조직이 상승효과를 낼 수 있도록 개편했다.
김학동 생산본부장은 “치열한 생존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고객이 원하고 수익과 직결되는 제품을 신속히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며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고 기술력을 바탕으로 원가경쟁력을 확보해 1등 제품을 생산하는 강한 제철소를 만들자”고 강조했다.
뉴스웨이 이한울 기자
han22@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