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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 금강소나무숲길, ‘한국관광 100선’ 2회 연속 선정

울진 금강소나무숲길, ‘한국관광 100선’ 2회 연속 선정

등록 2019.01.04 09:44

김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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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 금강소나무숲길, ‘한국관광 100선’ 2회 연속 선정. 사진=울진군 제공울진 금강소나무숲길, ‘한국관광 100선’ 2회 연속 선정. 사진=울진군 제공

경북 울진군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2019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한국관광 100선에 금강소나무숲길이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금강소나무숲길은 2017년에 이어 2회 연속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돼 한국 대표 관광지로 입지를 굳혔다.

금강소나무숲길은 산림청이 국비로 조성한 1호 숲길로 탐방객 예약운영제로 운영되며 인터넷예약을 통해 선착순 마감되며 겨울철인 12월~4월까지는 산불조심기간으로 출입이 통제된다.

특히 작년부터 시범 운영된 가족탐방로와 노약자코스는 삼림욕 후 온천욕을 즐길 수 있는 가족대표여행지로 안성맞춤이다.

그동안 울진군은 차별화된 산림관광자원인 울진금강소나무숲길의 홍보를 위해 금강송힐링캠프와 울진방방곡곡투어(여행작가 및 여행블로거)등의 다양한 팸투어 등 관광인지도 제고를 위해 지역민과 협업하여 적극적인 홍보마케팅을 펼쳤다.

전찬걸 군수는 “앞으로도 지역민과 협력해 경쟁력 있는 관광지를 발굴·육성하고 홍보를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관광 100선은 2013년부터 2년에 한 번씩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우수 관광지 100곳을 선정해 국내외에 홍보하는 사업으로 이동 통신사, 내비게이션, SNS 빅데이터 분석과 전문가 평가 등을 통해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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