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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새암길 상점가 주차환경 개선 사업 추진

정읍시, 새암길 상점가 주차환경 개선 사업 추진

등록 2019.02.26 21:46

우찬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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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완공 예정, 원도심과 인근 상점 활성화 기대

정읍시가 도심과 상점가 주차난 해소를 위해 새암길 상점가 주차환경 개선 사업을 추진한다.

정읍시는 국비와 시비 총 21억200만원(국비11억2천560만원, 시비9억7천640만원)을 투입해 수성동 575-5번지 일대의 1,173㎡ 부지에 40면을 조성할 계획이다.

정읍시, 새암길 상점가 주차환경 개선 사업 추진 기사의 사진

사업은 설계 심사가 완료 되는대로, 빠르면 내달 공사에 들어가 7월까지 완료될 예정이다.

새암길 상점가는 의류 관련 특화거리로 100여개의 의류·잡화·푸드 등의 상점이 운영되고 있으나 인근에 주차장이 부족해 소비자와 상점 업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주차난 해소를 위해 한쪽 주차제를 운영하고 있으나 이마저도 공간이 부족해 불법 주차가 빈번하고 교통 혼잡을 야기하고 있다.

정읍시 관계자는 “주차장 조성으로 새암길 인근 상점가를 찾는 시민의 주차 불편 문제가 크게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며 “이로 인해 유동인구가 증가하고 원도심과 인근 상점가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유진섭 시장은 “공영주차장 조성으로 도심과 상점가의 주차난을 해소하고 지역상권이 활성화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우찬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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