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측은 “2차전지 소재사업 확장 차원에서 동박회사 인수를 검토했으나, 회사와 전략적 합치도가 높지 않다고 판단한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6일 한 매체는 포스코가 삼성증권을 자문사로 선정해 KCFT 인수 참여를 준비 중이라고 보도했다. 포스코 외에 SK그룹이 삼정KPMG를 통해 KCFT 인수를 검토 중이다. KCFT 지분 100%를 보유한 미국계 사모펀드 콜버그크래비츠(KKR)가 KCFT 매각 주관사로 모건스탠리를 선정하고 이달 28일 본입찰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뉴스웨이 김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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