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특산물과 자연재료를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 운영
변산자연휴양림은 부안군 변산반도에 위치한 해안형 휴양림으로 “부안군 마실길” 5~6구간의 중간지점에 위치하여 마실길을 찾는 관광객과 휴양림 이용객들에게 서해의 넓은 바다와 싱그러운 소나무 숲을 제공할 수 있는 천혜의 장소이다.
국립변산자연휴양림을 이용하는 고객들이 가족과 함께 푸른 숲과 아름다운 바다에서 자연을 체험하며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채로운 체험 자연물을 이용한 ‘솔방울 숲속친구들 만들기’와 변산반도의 특산물인 천일염에 함초, 뽕잎, 울금을 넣어 건강에 좋은 ‘천일염 삼색 건강소금 만들기’ 등 테마가 있는 체험을 진행한다.
또한, 숲해설 프로그램 일환으로 휴양림 내 산책로 및 부안군 마실길코스 걷기 체험활동도 병행할 계획이다.
국립변산자연휴양림 관계자는 “부안 마실길 걷기 숲해설 및 자연재료를 이용한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의 적극적인 운영을 통해 고객만족도를 향상시키고 다양하고 품질 높은 프로그램을 개발해 산림휴양 고객서비스 증진 및 국립자연휴양림의 이미지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우찬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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