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 도서 지역 2마을에 10,000매 지원
미세먼지 마스크 지원은 주로 야외에서 일하는 농민들이 누구보다 건강이 위협받고 있고, 조합원의 건강한 영농활동을 위해 지원한 것으로, 특히 농협의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 운동의 명예 이장 교류활동의 일환으로 실시한 것이다.
또한 농협 전남지역본부는 미세먼지 마스크 지원과 더불어 영농철과 관광철을 앞둔 도서마을 경관을 깨끗하게 정비하는 환경정화 활동도 함께 병행하여 실시했다.
한편 김석기 본부장은 “사회재난 지정까지 논의되고 있는 미세먼지가 고령층이 많고 야외활동이 잦은 농업인에게 특히 위험하다.”라고 말하며 “우리 농협은 조합원들이 미세먼지로 인해 영농활동에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적극 마련하겠다.”고 다짐했다.

뉴스웨이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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