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에어서울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후 11시 40분 인천공항을 떠나 다낭으로 출발하려던 RS511편 여객기가 기체 점검이 필요한 사유가 발생했다.
에어서울은 기체 점검 과정에서 항공기를 더 세밀하게 점검할 필요를 느끼고 대체기 투입을 결정했다. 이에 따라 대체편은 당초 출발 예정시간보다 10시간 가까이 늦은 이날 오전 9시 10분 인천공항을 떠났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항공권 금액의 30% 환불 등 보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이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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