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직장인 학부모에게 자녀교육에 대한 정보제공과 부모역량 강화를 위해 2016년도부터 추진해오던 학부모 대상 이동상담 사업을 확대한 것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지엠 소속 조합원 학부모들은 직장에서 자녀 인성, 진로 및 교육, 직장인으로서의 업무스트레스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전문 상담사의 상담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이는 다양한 삶의 현장과 소통하고 함께 하겠다는 교육감의 강한 의지가 반영된 정책결과로 평가되고 있다.
도성훈 교육감은 "직장으로 찾아가는 학부모 이동상담이 시간 제약이 있는 직장인 학부모에게 건강한 부모역할 수행지원과 자녀양육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삶의 힘을 기를 수 있는 정책들을 확대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jsn024@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