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표는 2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최 위원장 관련 기사와 함께 “갑자기 이 분은 왜 이러시는 걸까? 출마하시려나? 어찌되었든 새겨듣겠다”는 짧은 글을 올렸다.
이 대표의 이같은 발언은 최 위원장이 자신에게 “무례하고 이기적”이라며 비판것에 따른 것으로 풀이 된다.
최 위원장은 이날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열린 청년 전·월세 지원프로그램 협약식 뒤 취재진들에게 “사회적 합의를 만들어가는 과정에서 경제정책 책임자를 향해 혁신의지가 부족하다고 비난하고 택시업계에 대해 거친 언사를 내뱉는 것은 이기적이며 무례한 행동”이라며 이 대표를 겨냥해 비판적 발언을 했다.
한편 타다 서비스에 반대하는 택시기사들 시위 등 집단행동이 이어지면서 택시업계와 차량공유 서비스 업계 갈등도 심화되고 있다.
뉴스웨이 안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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