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결 기준 전년比 14.7% 감소
포스코는 1분기 연결 영업이익은 1조68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7% 감소했다고 23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6조3213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1.5% 늘었다. 순이익은 6814억원으로 전분기(7784억원)보다 15.4% 줄었지만 작년 2분기보단 17.4% 증가했다.
포스코 측은 전분기 대비 철강부문의 영업이익은 감소했으나 포스코인터내셔널의 미얀마 가스전 판매 증가 및 트레이딩 호조 등 글로벌인프라 부문의 실적이 개선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2017년 3분기 이후 8분기 연속 1조원 이상의 영업이익을 달성하며 6.5%의 영업이익률을 기록했다.
별도기준 매출액은 7조4759억원, 영업이익은 7243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각각 순이익은 5454억원이다.
관련태그
뉴스웨이 김정훈 기자
lennon@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