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정훈 삼성증권 연구원은 “덕산네오룩스는 3분기 성수기 효과를 누리며 단기적으로는 신규 진입 기대감과 중국 OLED 투자 지속에 따른 성장 기대감으로 주가는 긍정적일 전망”이라며 “2분기 실적도 시장 기대치를 상회했다”고 설명했다.
장 연구원은 “회사는 3분기 고가 OLED폰 향으로는 레드프라임 재료를, 중저가 향으로는 레드호스트와 레드프라임 매출을 확대할 것”이라며 “중국 OLED 패널업체 향 매출비중은 지난해 연간 16%에서 올해 22%선으로 지속적으로 올라올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그는 “2020년에는 중국 OLED 패널 양산 캐파가 더 확대되면서 기존 재료구조에서 꾸준한 매출 확대가 기대된다”며 “여기에 삼성디스플레이의 QD-OLED 재료 구조가 확정될 경우 관련 재료 매출의 성장 기대감이 커질 것으로 전망한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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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허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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