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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대입제도 개편 언급에 ‘교육株’ 들썩

[특징주]문 대통령 대입제도 개편 언급에 ‘교육株’ 들썩

등록 2019.09.02 09:14

허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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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딸의 대학입시 의혹과 관련해 “대학입시제도 전반을 검토해달라”고 언급하며 관련주가 들썩이고 있다.

2일 오전 9시 12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메가엠디는 전거래일보다 28.42%(550원) 오른 2485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메가스터디(21.72%), 아이스크림에듀(15.95%), 더블유에프엠(12.60%), NE능률(12.52%), 비상교육(10.98%), 메가스터디교육(9.53%), 디지털대성(5.76%), 청담러닝(5.29%) 등 교육서비스 업종 대부분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문 대통령은 지난 1일 “입시제도가 공평하지 못 하고 공정하지도 않다고 생각하는 국민이 많다”며 입시제도 전반에 대한 검토를 주문했다. 이에 따라 업계에서는 수시 비중 축소와 정시 확대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주무부처인 교육부는 유은혜 교육부 장관이 문 대통령의 동남아 순방을 수행 중인 만큼 귀국 뒤 본격적인 논의가 시작할 것으로 내다봤다. 다만 현 정부는 임기 내인 2022년 대입까지 입시 계획을 이미 발표한 만큼 이를 바꾸기는 어렵다.

뉴스웨이 허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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