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신축한 R&D센터는 2010년부터 프랑크푸르트에서 운영해 온 유럽 연구소 규모를 확장하고 첨단 시설 설비를 갖췄다. 120여명의 연구인력이 근무하며 자동차 섀시제품 개발 및 자율주행차, 전기차 등 미래차 핵심 부품을 담당한다. 현재 BMW, 폭스바겐, 피아트, 볼보, 푸조-시트로앵 등 대부분의 유럽 완성차 메이커에 부품을 공급하고 있다.
정몽원 회장은 “자동차 시장이 전 세계적으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지만, 만도는 유럽을 개척한 정신으로 성장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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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김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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