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옥과면 사과 농가 방문, 낙과 수거 및 과수원 주변 정리 실시
김석기 본부장은 “풍년농사 수확을 앞두고 연이은 태풍으로 큰 피해를 입은 농업인들을 생각하니 매우 안타깝다”면서 “전남농협은 태풍피해 복구를 위한 인력지원 및 피해낙과 가공용 수매 등 모든 지원책을 동원해 농업인의 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도는 이번 태풍‘타파’로 인해 1,000여ha의 농경지 도복피해와 20여ha의 과수피해를 입었다.
농협은 태풍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전국 계통사무소 재해대책상황실을 통한 사전 현장점검 등 비상근무체계를 상시적으로 구축해왔으며, 지역농협을 통해 모든 농업인에게 태풍대비 안내를 실시하는 등 피해예방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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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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