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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농협, 태풍 타파로 인한 피해복구 총력 지원

전남농협, 태풍 타파로 인한 피해복구 총력 지원

등록 2019.09.24 16:52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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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옥과면 사과 농가 방문, 낙과 수거 및 과수원 주변 정리 실시

농협전남지역본부, 곡성군 옥과면 사과 농가 방문, 낙과 수거 및 과수원 주변 정리 활동 모습농협전남지역본부, 곡성군 옥과면 사과 농가 방문, 낙과 수거 및 과수원 주변 정리 활동 모습

농협전남지역본부(본부장 김석기) 및 곡성군지부, 곡성관내농협 임직원 40여명은 24일 제17호 태풍 ‘타파’로 피해를 입은 곡성군 옥과면 사과 농가를 방문해 낙과 수거 및 과수원 주변 정리를 실시했다.

김석기 본부장은 “풍년농사 수확을 앞두고 연이은 태풍으로 큰 피해를 입은 농업인들을 생각하니 매우 안타깝다”면서 “전남농협은 태풍피해 복구를 위한 인력지원 및 피해낙과 가공용 수매 등 모든 지원책을 동원해 농업인의 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도는 이번 태풍‘타파’로 인해 1,000여ha의 농경지 도복피해와 20여ha의 과수피해를 입었다.

농협은 태풍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전국 계통사무소 재해대책상황실을 통한 사전 현장점검 등 비상근무체계를 상시적으로 구축해왔으며, 지역농협을 통해 모든 농업인에게 태풍대비 안내를 실시하는 등 피해예방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렸다.

뉴스웨이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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