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시민예술학교 수원캠퍼스 ‘다중자아, 여럿의 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특강은 일상생활의 모든 부분에서 건강을 추구하는 행동이 자연스러운 습관(habit)으로 자리 잡아야 한다는 의미를 내포한 ‘건강문화’를 주제로 다룬다.
특강은 핑크리본으로 잘 알려져 있는 비너스회의 창립자이자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외과학교수 겸 연구부총장, 서울대학교 병원 유방센터장, 대한암협회 회장이신 노동영 박사님께서 이야기를 들려주실 예정이다.
특강 신청은 경기시민예술학교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특강과 연계된 워크숍 ‘상처의 얼굴’이 오후 2시부터 진행된다. 워크숍은 상처와 같은 자신의 약점의 하나의 개성으로 생각하고 사진을 남겨보는 시간으로 마련된다.
이외에도 23일은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을 30일에는 다중자아와 문화예술교육에 대한 강의와 토론을 진행하며 12월 7일에서 8일 이틀에 걸쳐 다양한 이름, 다양한 직업으로 살아가야 하는 이 시대 청년들을 위한 강의와 워크숍이 마련된다.
한편 경기시민예술학교는 수원 뿐만 아니라 의정부, 동두천에서 시민들이 성숙한 사회 구성원으로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성인대상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운영있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뉴스웨이 안성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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