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환자를 위한 영성상담 및 치유명상으로 환자에게 완치의 희망 전수
‘호남을 빛낸 인물대상’ 선정위원회는 호남발전에 공헌한 인물 중 사회 각계각층의 추천을 받은 후보자를 대상으로 협회 기자단과 각 분야 교수 및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총 13개 분야 43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지난 14일 상무리츠웨딩홀에서 열린 시상식에는 (사)대한기자협회 광주전남협회 정승현 회장을 비롯 장병완 국회의원, 임택 동구청장, 광주현대병원 최명숙 원장, 각 분야 수상자, 가족, 대한기자협회 소속 기자단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최명숙 원장은 오랜 기간 광주현대병원에 근무하면서 빛고을 유방암 전문가로 수술과 더불어 암환자를 위한 영성상담 및 치유명상 등으로 환자에게 완치의 희망을 전수하는 등 질 높은 의료서비스로 펼쳐 타의 귀감이 되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한편 최명숙 원장은 지난달 23일 광주 라페스타에서 의사생활을 하며 틈틈이 다녀온 여행지에서의 느낀 삶의 따뜻한 이야기와 현장을 담은 ‘요요, 나는 나를 기억한다 ; 외과의사 최명숙의 마음여행기’ 출판기념회를 가져 지역사회로부터 주목을 받았었다.
뉴스웨이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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