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가 어울리는 교류의장, 서로 손잡아주는 위로와 격려의 시간으로 진행
이날 행사는 작년에 이은 두 번째 송년행사로 ‘행복두배, 사랑두배’를 통해 모두가 어울리는 교류의장, 서로 손잡아주는 위로와 격려의 시간으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사)아시아밝음공동체 이사장 도제 스님, 이명희 센터장 직무대행, 광주카톨릭사회복지회 이봉분 신부, 후원단체, 광주에 거주하는 북한이탈주민 가족 300여 명이 참석했다.
개회식에 이어 길상사 목련합창단의 공연과 (사)아시아밝음공동체 도제 스님의 환영사, 사업보고영상, 장기 근속한 8명에 대한 시상식, 만찬 순으로 진행됐다.
도제 스님은 환영사에서 기자와 성직자간 ‘행복’에 대한 일화를 소개하면서 “멀리 생사의 철창 넘어 남한으로 내려왔는데 모두 행복한 삶을 누리시길 기원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광주광역시나 하나센터에서도 북한이탈주민들이 남한 정착에 어려움이 없도록 내년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만찬 이후 벨리댄스, 플릇, 오카리나, 색소폰 공연과 장기자랑 경품증정 순으로 행사는 마무리 됐다.
한편 상무스타치과병원, 보라안과병원, 전남면허시험장, (주)진솔, 유기농엄마학교, 법무부 법사랑 외국위원회는 이번 행사에 도움을 주었다.
뉴스웨이 김재홍 기자
hong9629@hanmail.net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